리지 음주운전1 리지 음주운전 "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 힘들 때가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..." 리지는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“기사님이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, 기사가 그렇게 나갔더라. 사람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.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 힘들 때가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 저한테 극단적 선택하라는 말이 많다”고 토로했다. 이어 “제가 너무 잘못했고,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..너무 죄송하다”라고 사과했다.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리지는 소리내 펑펑 울었다. 이어 “더 이상..인생이 끝났다”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. 리지는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쯤 술을 마신 채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본인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.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(0.08% 이상)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 리지와 택시기사를.. 2021. 9. 14. 이전 1 다음